2022.10.01 (토)

우리 학교를 바꿀 아이디어를 내보자!

포곡고등학교 공간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경험이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12년이라는 긴 세월을 학교라는 공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은, 그 곳의 공간이 어떠한지에 따라서 큰 영향을 받는다. 이처럼 학교의 공간들은 교과를 배우는 공간이면서, 학생들의 삶의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 교육부는 2019년부터 '학교공간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포곡고등학교도 학교공간혁신을 위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교공간혁신'이란? 단순히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 아니라,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잡힌 삶의 공간으로 학교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현재 포곡고등학교에서는 학교 2층과 3층 복도를 더욱 활용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는데,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 3개 작품을 살펴보자!

 

 

 첫 번째 아이디어는, 3층 미술실 앞 복도를 학생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2층은 과학실 컨셉을 맞춰 휴식공간에 멋진 행성들을 전시해서 보는 이들의 눈을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는 아이디어다.

 

 

 두 번째 아이디어는, 관리하기 힘든 화단을 없애고, 친구들과 자유롭게 책에 대해 토론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야기의 공간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세 번째 아이디어는, 도서관 앞에 게시판을 설치하는 것이다. 게시판에는 책의 종류를 세부분야로 나누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도서와 추천도서 등을 소개한다. 또한 도서 관련 행사로, 학생들이 나뭇잎 모양의 종이에 책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적어 <인상깊은 나무>에 붙이는 흥미로운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편하고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게끔 한다. <인상깊은 나무>, <주황빛 전등> 등으로, 도서라는 주제와 어울리는 공간으로 부각시킨다.

 

 포곡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공간혁신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오는 9월 8일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