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8 (수)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강스파이크!'

사제동행 배구 경기를 하다!

 

 

지난 11월 29일, 포곡고등학교에서는 배드민턴과 탁구 경기에 이어, 사제동행 배구경기가 진행되었다. 이 날,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서로의 배구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팽팽한 랠리가 몇 차례나 진행되는 등 박빙 승부가 이어진 경기는 학생 선발팀이 세트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학생자치회 생활체육부 이윤미 학생

Q. 올해의 사제동행 경기가 무사히 끝나게 되었는데, 행사 운영과정에서 힘든 점과 보람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전재우 선생님과 정승필 선생님께서 주관하는 행사였고, 저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작은 도움을 주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래서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어요. 참여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러 온 학생들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승패에 상관없이, 참가한 학생들과 선생님들, 관람하던 학생들도 경기를 즐겼다. 이번 배구 경기는 2022년 사제동행 프로그램의 마지막 종목으로, 경기가 끝나자 관람하던 학생들은 "사제동행 경기가 끝난다니 아쉽다!", "내년에도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아쉬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