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포곡고 요리동아리 <쥬뗌므>는 마늘빵을 만들었다. <쥬뗌므>의 뜻은 프랑스어로 '사랑합니다'라는 뜻인데, 말 그대로 사랑스러운 마늘빵 향이 교내에 가득했다. <쥬뗌므> 동아리 회장을 인터뷰했다. Q. 자기소개 해주세요. A. "2학년 6반 '이지원'입니다." Q. 이 동아리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제가 원래 꿈이 없었어요. 처음에는 재밌는 동아리를 찾다가 들어오게 됐는데, 들어와서 하다보니 재밌었습니다." Q. 동아리 회장을 하게 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원래는 할 생각이 없었지만, 회장이였던 친구가 사정이 생겨서 못하게 되면서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Q. 현재 진로는 무엇인가요? A. "외식 조리쪽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호텔관련 학과로 가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Q. 동아리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요리 하는 건 너무 즐겁지만, 요리를 하고 나서 뒷정리 하는 것이 가장 힘들어요. 또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을 다들 싫어하다 보니까, 그 역할을 정하는게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쥬뗌므> 동아리는 요리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끼리 모여 요리를 하며 꿈
지난 9월 15일, 포곡고 경찰동아리 <폴리스>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동아리는 법과 인권에 관한 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이라는 가장 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동아리 학생들은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에 학교폭력 예방피켓을 들고, "학교폭력을 하지 맙시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캠페인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많은 뿌듯함을 느꼈다. 뜻깊은 시간이었던 거 같다"며 캠페인 진행소감을 전했다.
포곡고등학교에는 그림 동아리 <틴아트>가 있다. <틴아트> 동아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틴아트>는 디자인, 웹툰, 유화 등... 다양한 예술과 미술 분야의 진로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이 모여서 개성있는 그림을 그리는 동아리다. 지난 7일(수), 동아리는 포곡고를 주제로 포곡고를 홍보할 수 있는 그림들을 제작했다. 아래 그림들은 동아리원들의 작품이다. 이상, 포곡고<틴아트> 동아리에 대한 소개였다. 동아리는 예술 및 미술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틴아트> 동아리원들의 멋진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지난 11일, 포곡고 사물놀이 동아리 <시누대>가 '2022년 용인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누대> 지도교사 구호연 선생님(음악과. 교육정보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동아리 <시누대>는 언제 개설 되었나요? A. 시누대는 2009년에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조직되었습니다. 올해로 창단 14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Q. 동아리 <시누대>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A. 활발한 교내활동과 외부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매주 모여서 사물놀이 가락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 동아리 회원 한명 한명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며, 모범적이고 즐거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동아리 지도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저희 시누대는 동아리시간 외에도 시간이 될 때마다 모여, 국악을 전공한 전문 강사선생님(국악예술단체 대표)에게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4-H에 소속되어 있으며, 지원금은 강사비와 악기구입비, 간식비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번 연습 때마다, 맛있는 간식이 빠지지 않습니다. 맛있는 간식은 때
지난 4월 12일, 포곡고등학교의 사물놀이 동아리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현재동아리에서는 꽹과리 · 장구 · 북 · 징, 네 가지 악기 놀이를 배우고 있다. 선생님이 와서 지도를 한다. 또 부족한 점이 있으면, 부원들끼리 서로 알려주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후에 공연을 진행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고도 밝혔다. 동아리 부장 홍채원 학생은 "이 동아리는 과거에서부터 계승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온 동아리이며, 아이티 단체에서 진행하는 동아리이다" 라고 말했다. 동아리의 주요활동은 선생님으로부터 사물놀이를 배우고, 학교 내 공연을 연습하고, 다른 학교 공연 및 대회에 참여한다. 동아리 부장과 차장은 이 동아리에 대해서 "만족도가 매우 최상이다."라고 밝혔다. 또 동아리에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학생등은 "선생님의 강의도 재밌고, 연주도 재밌다"고 말했다. 또 "포곡고 사물놀이 동아리는 앞으로 좋은 연주로 공연에서 좋은 활약을 할것이다"라고 포부도 밝혔다. 앞으로, 사물놀이 동아리가 멋있는 공연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
포곡고 독서부 동아리는 지난 4월 12일부터 2022년 활동을 시작했다. 독서부는 도서관(글샘터)에서 이루어지는 독서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가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서부 김하영부장은 "우리 동아리는 부원들과 함께 책에 대한 지식을 쌓으며, 친해지기 위해서 노력한다. 올해 신입부원 면접에서는 부원들이 하고싶은 활동과 동아리에 들어오게 된 목적을 우선시로 봤다"고 전했다. 또 부원들은 "약 두 달 동안 활동했는데, 부원들 모두가 동급생이라 불편함없이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어떤 활동을 하든 활발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앞으로의 활동으로 △독서서평쓰기 △원작영화 감상평가 및 토론 △비경쟁 독서 토론 △축제 준비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독서부는 기대 학교 특성에 따라, 한 분야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학과로 포괄이 가능하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동아리라고 생각된다.
포곡고등학교에는 체육 동아리 <피지컬 트레이닝>이 있다. 이 동아리는 군인, 소방관, 경찰, 트레이너, 보디빌딩 선수 등... 다양한 진로를 가진 학생들 누구나 들어와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다. 동아리의 목표는 진로가 체육 쪽이거나 체력 증진이 목표인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체력 증진을할 수 있도록 선생님의 지도와 친구들의 조언들을 공유하며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담당선생님은 '정승필' 선생님이고, 부장은 '김민지(3학년)' 학생이다. 부장은 "체대를 목표로 하고있는 학생들과 운동쪽을 진로목표로 하고있는 학생들이 갈 수 있는 동아리가 없었기 때문에, <피지컬 트레이닝>이라는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라고 동아리 탄생 배경을 밝혔다. <피지컬 트레이닝>은 크게 체대입시와 웨이트로 나뉜다. 체대입시나 체력증진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강당에서 제자리 멀리뛰기와 같이, 체대입시에 도움되는 활동이나 체력증진에 도움되는 활동들을 주로 진행한다. 웨이트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체육단련실에 모여, 헬스를 진행한다. 체대입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황혜령(3학년) 학생은 "내가 자신있는 종목은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조언해주며,…
올 4월 12일에 처음 시작된 동아리 <두리번두리번>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탐구와 진로를 연계한 동아리다. 지난 8일, <두리번두리번> 동아리의 '이나현 부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두리번두리번>은 무슨 동아리인가요? A. "본인의 발전을 위해서, 지역에 있는 여러 가지들 중 연구하고 싶은 것을 탐구하는 활동이다. 탐구하고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연관짓는 활동을 하는 동아리입니다." Q. 동아리를 만들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처음에는 사소하게 저의 진로를 찾기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진로 탐구 동아리 아니면 토론 동아리 위주로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의 꿈에 대해서도 좀 더 조사해 보고 싶어서 지역 연계 동아리라는 것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이 동아리만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저희 혼자만 발전하는 게 아니라, 저희와 더불어 모두가 성장해가는 것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보다 계속 발전을 해나가는 것이 저희들의 활동 목표입니다." Q. 담당선생님은 누구신가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한선희 선생
지난 4월 12일(수), 포곡고등학교 <기계 공학> 동아리의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현재 동아리에서는 인공지능 딥러닝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배우고 있다. 딥러닝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작동되는지? 에 대하여 배우고, 여러가지 기계 관련 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부장 박찬욱 학생은 이 동아리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서 "평소에 로봇, 기계공학 부분에서 관심이 많았다. 자신과 같은 의견을 가지고 기계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의논하고 협업해, 여러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었다." 라고 말했다. "동아리의 최종 목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축제 때 선보이고, 이를 만들면서 성취감을 얻기 위함이 동아리의 최종 목표다"라고 덧 붙였다. 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 이재호 학생 : "동아리 부원들이 자신을 잘 따라주어 여러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10점 만점에 9점이라고 생각한다" △ 김도현 학생 : "아직 자신에게 다가오는 흥미있는 부분을 동아리에서 많이 배우지 못했다. 10점 만점에 6점이라고 생각한다." △ 염재현 학생 : "아직까지 실습을 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포곡고등학교에는 5개의 교사 동아리가 있다. △학교와 학급 텃밭을 조성해, 작물을 손수 키우는 텃밭 가꾸기 동아리 <포곡도시농부(포도농)> △사제동행 축구동아리인 <포포투(Pogok Forever & Together)> △운동과 마을을 연합한 <동네 한 바퀴> △학교 스포츠 클럽과 연계한 배드민턴 동아리 <세상의 중심(세포)> △월 1회 1권 책읽기를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독서릴레이 동아리 <비블라떼> △자신의 수업을 들여다보며, 수업을 고민하는 <수업 연구 실천 동아리>가 그것이다. 그 중에서 <포도농>의 이장격인 이재철 선생님(3학년부)을 찾아, 동아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포도농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먼저 여쭤봐도 될까요? A. "예전에 포곡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할 때, 교내에서 농사를 짓곤 했어요. 그 당시엔 학교 정문 앞으로 쭉 펼쳐진 밭에서 포곡도시농부(포도농)를 진행했어요. 그때도 대표로 담당했던 것이 이어져, 이번에도 포곡고로 돌아오면서 다시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Q. 포도농 회원은 몇 명이고 어떻게 활동하고 계시지요? A. "17명이 활동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