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의 김희정, 장은정, 엄성원 학생은 진로 시간에 '개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제작했다. 영상에 나오는 그림은 김희정, 엄성원 학생이 참여했고, 영화 시사회 홍보는 장은정 학생이 맡았다. 그리고, 영상 시나리오는 세 학생 모두가 참여했다. 영상에 나오는 인물들의 색은, 자신만의 개성들을 의미한다. 개성 마스터의 몸이 여러 색들로 합쳐진 것은 개성이 넘치는 것을 의미하고, 주변 인물들의 의해서 사람들이 회색으로 변하는 것은 획일화로 인해서 각자의 개성이 사라지고 주변에 쉽게 동화되는 것을 표현했다고 한다. 세 학생들이 이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의 개성들을 잃지 말고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장은정 학생은 "초등학교 때는 다양한 색상의 옷을 다양한 스타일로 입었는데, 시간이 흐른 현재는 학생들이 모두 비슷한 스타일의 옷들을 입고 다닌다. 이런 부분에서 사람들의 개성이 많이 사라졌고, 다들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개성에 대해 주제를 잡았다" 라고 말했다. 사람을 표현하는 방법은 많다. 그 중 개성도 하나이다. 앞으로는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길 바라며, 다른 사람들에게 동화되지 않는 사회가
3학년 김희정, 장은정 학생이 포곡고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에는 작년에 새로 조성된 혁신공간과 포곡고의 일상이 담겨 있다.
지난 5월 16일, 포곡고등학교 온라인 신문 <창포향기>가 창간되었다. <창포향기>의 운영진(우리누리 기자단)은 이를 홍보하기 위해서, 기사 속에서 포치를 찾는 '포치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을 직접 찾아가 <창포향기>에 대해서 설명하고 영상을 촬영하며, 창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영상편집 : 우리누리 기자단 이진서(3학년) 학생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창포향기>는 온라인 신문으로, 종이 신문보다 접근성이 좋다. 새로운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 <창포향기>가 교내의 발빠른 소식지로 자리 잡히길 바란다.
지난 4월 29일, 포곡고등학교에서는 제1회 토크 콘서트 <교생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공감토크>가 진행되었다. 이 공감토크에서는 총 9명의 교생선생님들이 나와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답변을 해주는 행사였다. 혁신TF팀의 10809 '이은빈' 학생이 1부 영상을 편집했고, 30302 '김희정' 학생이 2부 영상과 인터뷰 영상을 편집했다. 영상의 썸네일 제작은 30312 '장은정' 학생이 제작했다. 학생들은 궁금했던 것과 앞으로 도움이 될 것들을 질문하고 답을 얻으며, 그 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특별 공연도 함께했다. 앞으로도 공감토크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행사로 자리 잡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