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포 학교' 교직원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14일(수) 포곡고에서 열린 초중고 연계형 혁신학교 공동연수 마지막을 장식할 '목공 작업 연수'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포곡초, 포곡중, 포곡고는 2022년 한 해 동안 하나의 커다란 울타리에서 함께 하는 동반자임을 확인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연수를 진행해왔다. 그 마지막 행사로 세 개 학교의 교직원들이 함께 하는 연수를 기획한 것이다. 이미 포곡고는 '학교 안 마을목공소'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개성 있는 목공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간 유대감을 긴밀히 함과 동시에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낀 바 있다. 이에 포곡초와 포곡중의 선생님들에게도 이색 경험을 통해 각 학교에서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한 연수이다. 연수에 참여한 포곡초, 포곡중 선생님들은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이었다. 목재 선택에서 디자인은 물론, 단계별 샌딩 작업과 오일 작업에 이르기까지 포곡고의 황현성 BTL 팀장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이론 수업 후 본격적인 샌딩작업이 이어지면서 하얗게 먼지를 뒤집어 쓴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는 표정에도 웃음이 흘렀다. 포곡중 선생님들은 방진복까지 준비하는 철
지난 5일(화) 초중고 연계형 혁신학교 '포포포 학교'의 교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 학교의 교직원들을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체육대회를 한 것이다. 세 학교의 연계형 교육과정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하고 유대감을 제고하여 향후 교육과정 연계에 긴밀함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포곡초 체육관에 세 학교 선생님들이 모이는 것으로 시작됐다. 몹시 후텁지근한 날씨였지만 세 학교의 열정은 그보다 더 뜨거웠다. 학교별로 정렬한 채 상견례를 나누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업무메신저를 이용한 교류나 서류 외에는 소수로 구성된 협의만 있었던 만큼, 거의 모든 교직원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함께 어울리는 이번 행사의 의미는 각별했다. 세 학교의 교장 선생님의 인사와 간단한 준비운동이 끝난 후 세 학교 교직원들은 각각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었다. 학교별 대항이 아닌 '함께'를 강조한 행사임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종목 역시 모든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됐다. 2인 1조로 짐볼 굴리기로 시작하여, 2인 3각 이어달리기에 이어 줄다리기까지 박빙의 승부가 계속됐다. 처음 어색한 표정이었던 선생님들은 어느새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응원을 하고 박수를…
지난 8일(수) 5~6교시, 포곡고등학교에서는 포곡초, 포곡중, 포곡고 학생임원들의 연계자치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포곡초, 포곡중, 포곡고의 학생회 임원들이 모여, 서로의 공약과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 개선해야 할 점들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피드백과 따뜻한 격려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모든 활동이 끝나고, 포곡초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이번 활동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았다. Q.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포곡초등학교 전교 회장 박서연입니다.(이하 박) A. 저는 포곡초 5학년 전교 부회장 권우성 입니다.(이하 권) A. 저는 포곡초 6학년 전교 부회장 ooo입니다.(이하 부) Q. 오늘 포포포 초중고 연계 학생 자치 활동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박: 평소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권: 처음엔 어색했지만, 포곡고, 포곡중 선배님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점점 긴장이 풀렸고, 임원분들이 발표하는 걸 보고 말하는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 언니 오빠들이 회의 진행하는데, 떨지않고 잘하셔서 놀랐습니다. Q. 오늘 포포포 초중고 연계 학생 자치 활동을 하면서 배운 점이 있을까요?
지난 8일(수) 5~6교시, 포곡고등학교에서는 포곡초, 포곡중, 포곡고 학생임원들의 연계자치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포곡초, 포곡중, 포곡고등학교의 학생회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공약과 학생회 활동을 하며 느껴던 점들을 이야기 했다. 또,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부터, 포.포.포 연계 활동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활동이 끝나고, 포곡고 학생과 선생님에게 이번 활동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았다. Q.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오수정 : 안녕하세요. 포곡고등학교 제 13대 학생회장 오수정입니다. A. 김성주 : 안녕하세요. 포곡고등학교 제 13대 학생부회장 김성주입니다. A. 주유찬 : 안녕하세요 13대 전교 부회장 주유찬입니다. Q.오늘 포·포·포 초중고 연계 학생자치활동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A. 오수정 : 포곡중학교, 포곡초등학교 학생회장단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A. 김성주 : 포곡초등학교와 포곡중학교 학생회장단을 만나서 각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활동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도움이 되는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은것 같아서 좋았습니
지난 8일(수), 5~6교시에 △포곡초 △포곡중 △포곡고의 연계 학생자치활동이 진행되었다. △포곡초 △포곡중 △포곡고의 학생들은 한 곳에 모여 학생회 회의에 관한 영상을 시청했다. 이 후, 학생회 활동에 대한 공약과 어떤 학교 행사들을 진행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을 이야기하고, 그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서로 고민을 이야기하고 조언을 해주면서 활발하게 회의를 진행해 나갔다. 포·포·포 연계 학생자치활동을 하면서 어떤 점을 느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포곡중 학생회 3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사랑합니다! 포곡중학교 전교회장 '문채원', 전교부회장 '신아연', 전교부회장 '최현준'입니다!" Q2. 오늘 포·포·포 초·중·고 연계 학생자치 활동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A. 문채원 학생 : "아무래도 포곡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자치 임원들이 한 곳에 모여 활동하다 보니까 어색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궁금했던 점이나 서로의 학교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보람차고 좋은 것 같았습니다." A. 신아연 학생 : "각각의 학교들이 각자의 방법으
지역 중심의 초.중.고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포.포.포 학교' 협의회가 포곡중 혁신연구부장 맹미희 선생님의 주관으로 5월 18일(수) 포곡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는 지난 4월 6일(수) 1차 협의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회의로 2022학년도 '포.포.포 학교' 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실무협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급 학교의 혁신교육업무 담당자와 주요 업무부서 교사 15명이 모인 이날 회의는 전체 주제회의와 분과별 심층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포곡중 맹미희 선생님은 "회의는 제가 진행하지만 '포.포.포. 학교' 교육과정은 이 자리에 모여주신 세 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각급 학교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강조하는 말로 회의를 이끌었다. 분과별 회의에서는 초중고 연계 학습멘토링 활동, 독서연계교육활동, 국악관현악 동아리 협연, 학생자치회, 학부모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주제별 활동연계를 통해 '포.포.포. 학교'를 중심으로 한 우리 지역 학교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공고히 하고, 각급학교 교사 간 유대감을 높이는 등 포곡읍 지역의 교육적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한